지면 반력 골프 용품 제작을 위한 기초
골프 용품 가칭 GRF BOARD G-BOARD
두 가지 방법을 활용해서 골프 용품, 제품을 만들어 보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이 기본 과정에서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가 실행 될 수 있습니다.
STEP1. 떠오른 제품을 글 이미지로 옮겨본다.
좋은 아이디어는 생각나지만 작은 실천이라도 하지 않는다면 그냥 스쳐 지나가 버립니다. 처음에는 단순하더라도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보는 것 입니다. 그 과정은 기억에 오래 남고 다양한 현실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때 대략적으로 cm,mm단위의 치수를 추가 해준다면 더 좋습니다.
STEP2. 비슷한 제품이 있는지 시장 조사
구글, 네이버 및 유투브를 활용해서 비슷하거나 같은 제품이 있는지 먼저 검색해봅니다. 있다면 자신의 생각을 첨가하여 업그레이드, 없다면 특허청 사이트나 키프리스 (http://www.kipris.or.kr/khome/main.jsp) 에서 검색해봅니다. 검색할 때 노하우는 검색어를 다양한 언어와 다양한 단어의 조합으로 이미지 위주로 찾아보는 것입니다.
앞뒤로 움직이는 발판, 슬라이드 보드, push slide board, move, side, slide, rail, 슬라이드 레일 등 연관 검색어 및 이미지를 찾고 들어가다 보면 자신의 원하는 기능이나 디자인을 찾을 수 있으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성장 시킬 수 있습니다. 이미지 위주의 검색은 시간을 단축 시킬 수 있고 시각적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해주는 가장 중요한 스텝 입니다.
위 두 가지부터 하기 시작한다면 제품 제작의 첫걸음은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현실적으로 시간과 비용이 드는 과정입니다.
- 시제품을 어떻게 만들며
- 어떤 공장을 찾고 연결해야하는지
- 어떤 재질과 크기를 사용 할 것인지
- 양산이 가능한지
- 금형제작을 해야 하는지 기존의 조합으로 가능한지
- 디자인은 어떻게 할지
- 기술구현이 될지
- 저작권이나 특허권 상품판매권
- 최소 금액은 얼마나 드는지
외에도 다양한 부분의 디테일들이 있습니다. 이 과정을 시제품제작, 양품화, 팔로우업이라고 합니다.
이런 과정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메이커스페이스 혹은 각 지자체 정부지원부터 다양한 업체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이런 과정을 대신 해 주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지만 다양한 업체들 중 지원을 받을 수 있거나 자신의 제품과 맞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찾는다면 한국 공장의 연결 및 제품을 만드는 전반적인 과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단계는
이미지,글 작성 ->3D프린트, 목업, 시제품제작을 위한 설계도제작->시제품제작->수정 및 보완-> 공장찾고 공장연결 양품화->포장->판매 입니다. 여러가지 단계에서 가장 처음 3D 프린트를 할 수 있도록 혹은 설계도를 만들기 위해 크몽 https://kmong.com/ 에 들어가 프리랜서를 찾아봅니다.
3D디자인 및 설계를 먼저 진행하게 되면 크지 않은 금액으로 공장이나, 제품을 부탁하려는 제조사에게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10만원 미만의 금액으로 설계도 및 3D 디자인을 진행 할 수도 있으니 다양한 프리랜서들과 소통하고 얘기하면서 비용을 절감 합니다.
여기까지 진행 됐다면 제품을 양산할 곳을 찾게 됩니다. 여기서는 재질, 금액 등을 고려해서 진행 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다양한 공장을 찾거나 양산을 해줄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연계되어있는 곳등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인스타, 유투브, 구글, 네이버를 활용해 다양한 시제품 제작 및 양산 공장을 검색하였고 그 중 전주에서 메이커 디렉터를 하고 있는 스토리팜을 찾게 되었습니다.
돈버는 골프용품 제작편 기초 두 단계 (2STEP)만으로 제품 양산까지의 과정을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골프용품 제작 .2 시제품 및 양산 보기